[뉴스카페]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동절기 대비 공중화장실 점검에 나선다.
구는 인천종합어시장, 월미도선착장, 신포시장 등 관내 공중화장실 6개소에 대해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25일까지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수도계량기, 노출 수도관 등 동파 우려 시설 점검, 화장실 내·외부 시설 및 청소 관리상태 점검, 화장지·비누 등 편의용품 적정 비치 여부,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확인 등이다.
구는 점검 결과 파손 및 동파 예방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 정비를 실시하여 동절기 공중화장실 이용에 있어 불편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동절기 시설물 동파 등으로 인한 공중화장실 이용 불편사항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대비를 통해 공중화장실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