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송도소방서(서장 윤인수)는 18일 대형재난 발생 시 한발 앞선 대응체계 구축 및 유관기관·단체의 공조체제 확립 위한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및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송도소방서와 긴급구조(지원)기관인 연수구청, 인천교통공사 등 총 12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이번 훈련은 인천대입구역 및 스타트업파크에서 테러로 인한 대형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1단계 재난발생 및 상황전파, 2단계 선착소방대의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3단계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4단계 재난현장 복구 및 수습활동, 5단계 훈련평가의 순서로 이뤄졌다.
윤인수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대형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 지원기관 간 공조체제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으로 기관 간 합동 훈련을 실시하여 재난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