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9일 인천2호선 완전자동운행(UTO) 시범운영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자문위원회는 제11대 김성완 사장이 취임한 이후 첫 번째 자문위원회로 지난 6월 7일부터 시작된 인천2호선 UTO 시범운영 결과에 대한 안전성을 검증하고 평가하는 회의였다.
공사는 UTO 자문위원회를 올해 3월부터 운영하여, 세 차례 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으며, 이번 제4차 자문위원회에서는 2022년 UTO 시범운영의 안정성을 최종 평가하여, 운영상의 문제점을 검증하고, 향후 UTO 운영방향과 전구간 UTO 확대운영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
인천2호선 UTO 시범운영은 지난 5개월 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문제점을 발굴, 보완을 통해 안정적으로 UTO운영이 정착되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김성완 사장은 “UTO 안정화를 위한 기술부서와 운영부서의 노력을 치하하였으며, 보다 높은 수준의 UTO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며, 운영 노하우를 발판으로 전구간 확대 운영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