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2022년 건축공사관계자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관련 부서 및 건축 관계자, 건축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안전시공실천 결의 후 안전보건공단의 중대재해 교육을 들었으며, 관련 부서에서는 공사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각종 민원 사례에 대한 설명 및 해결방안과 최근 개정된 건축 관련 법안 등을 소개했다.
특히 안전시공실천 결의를 통해 안전 불감증에 따른 공사 현장의 각종 사고 예방 논의도 병행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마련한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관이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계자들과 소통해 구민과 지역을 배려하는 안전한 건축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주민 불편사항을 사전에 살펴보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건축허가 및 시공단계별로 갈등 민원을 예방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