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부평소방서(서장 김종기)는 지난 2일 관내 노래연습장 영업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평구청 문화관광과에서 주관하는 정기교육으로 영업자의 법률 위반을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서는 소방안전분야를 담당하여 교육을 추진했다.
주요 내용은 과거 실제 화재 CCTV 열람을 통한 연기확산 경로 파악 , 피난 장애 요소 시간대별 분석 및 영업주 행동요령 교육, 비상구 추락위험 대책 등이다.
김철수 소방민원팀장은 “노래연습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며 특히 이용객의 음주로 인하여 피난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어 인명피해의 우려가 크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영업주들의 안전의식이 한층 더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