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올해 신규로 지정된 안심식당 133개소에 15만원 상당의 개인용 앞접시와 수저포장지 중 1종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시대에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과 외식 경기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4대 지정 요건(,개인 접시·집게 등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매일 2회 이상 소독하기)을 준수하는 업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올해까지 총 233개소를 지정·운영 중이다.
시는 지속적인 실태 점검을 통해 4대 요건 중 한 가지라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지정을 취소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사후관리 할 계획이다.
최혁 관광진흥과장은 “식문화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함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는 안심식당 영업주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2022년 상반기 안심식당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시군구 중 ‘1위’를 달성해 농림축산식품장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