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5일 방과 후 돌봄을 담당하는 지역아동센터 통학버스에 대한 안전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서구 내 지역아동센터 31곳 중 통학버스를 운행하는 센터 13곳이다.
구는 이번 점검에서 어린이용 차량 안전사고 빈도가 높은 하차 확인 장치를 집중 점검했다. 또한 정지 표시장치, 후방 보행자 안전장치 등 자동차와 부품의 기능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아울러 서구 차량 안전 점검 부서와 함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운전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서구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시설 점검은 물론 통학버스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아동센터가 아이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