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동행복권, 로또 1118회 1등 당첨번호 11, 1...
인천중부소방서 119구조대, 인명구조사 자...
강화읍 농가 첫 모내기… 본격적인 벼농사 ...
인천 중구 ‘덕교항 어촌뉴딜300’ 사업 첫...

강화군의회, 사랑방 간담회 개최

등록일 2022년10월25일 21시1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스카페]강화군의회(의장 박승한)가 지난 24일 양사초등학교에서 관내 50명 이하 초중학교장 및 관련 단체 회원과 함께 ‘작은 학교 살리기 방안’을 위한 사랑방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랑방간담회는 강화 지역의 학생 수 50명 미만 작은 학교의 학생 유입방안과 지역별 학교 특생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민·관·학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현재, 강화지역 20개 초등학교(분교 제외) 중 9개 학교의 학생 수가 50명 미만이며 2021학년도와 2022학년도 1년간 전체 학생 수가 93명 감소하고 있는 현장의 상황을 직접 들을 수 있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양사초등학교장(최형목) 및 연구 두레 회원들은 강화·인천시 교육청 및 군청, 시청의 지원을 요청하면서, 특화프로그램의 예산 지원·작은 학교 지역 마을 공부방 마련 및 초·중 학령기 전입 가족 지원 등 지속가능한 정책에 대한 논의를 이어나갔다.

 

이에 의원들은 농어촌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정책이 추진되고 있음에도 도·농간 문화공간 및 교육여건 등의 차이가 있는 게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도시 학교들과 견줄 수 있는 교육 인프라를 확보하는게 절실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박승한 의장은 “강화군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학생들에 대한 지원은 언제나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소규모 학교에 대한 지원 및 농어촌 학교의 특성을 고려한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등에 있어서 의회차원의 노력을 다각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했다. 

홍성찬 (world6969@naver.com)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경제 사회 정치 세계 만평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