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시 남동구가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지자체(자치구) 부문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4일 구에 따르면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SNS 시상식이다.
공공기관과 기업 등의 SNS 활용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관을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남동구는 올해까지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구는 구민과의 소통을 위해 2011년 페이스북을 시작으로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해왔으며, 다양한 이벤트 진행과 구민에게 유익한 홍보콘텐츠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콘텐츠로 유익한 구정 소식과 코로나19 정보를 전달해왔으며, 블로그 기자단을 통해 생생하고 다양한 남동구 소식을 전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SNS를 통한 소통 강화와 유익한 구정 소식 전달은 결국 행정의 신뢰로 이어질 것이라 믿는다”라며 “빠르고 정확한 SNS 운영으로 구민과의 소통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