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8월 17일부터 이달 14일까지 59일간 실시되는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으로 대형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용현학익 도시개발지구 업무복합 1BL에 위치한 시티오씨엘 3단지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장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현장근로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
올해 미추홀구 국가안전대진단은 건축 분야, 생활 및 여가 분야, 산업 및 공사장 분야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시설물 58개소에 대해 민관합동점검으로 실시하며 심도 있는 안전진단을 통해 그 결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건설근로자 안전사고 등이 빈번히 발생되는 만큼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사전에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해소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