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봉화군은 여름철 행락객들이 버리고 간 오물․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10월을 산지정화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산과 계곡에 산지정화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 6일 물야면 오전리(주실령 정상)에서 숲사랑지도원, 봉화군 산림조합,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직원,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지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민간단체 등과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자율적인 주민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는 분리수거해 자원화함으로써 환경오염 예방에도 앞장선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앞으로 산지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들의 건전한 선진휴양문화 정착과 쾌적한 산림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