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올해 두 번째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기업체 62곳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28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구, 인천광역시, 고용노동부, 인천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사무, 기계, 서비스, 물류, 뿌리산업(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 12개 기업이 직접 참여해 현장에서 구직자와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간접 참여 50개 기업은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구는 이력서 접수 대행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무료 면접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등 구직자를 위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서구 관계자는 “채용행사를 통해 기업은 우수 인재를 채용하고 구직자는 보다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받는 등 서로가 상생하는 발판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직자는 서구 기업&일자리 지원센터에서 사전 신청 후 당일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하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업체는 서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기업&일자리 지원센터(032-560-5700, 58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