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년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유레카) 분야 주관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중기부로부터 비대면 혁신 창업 아이템(유레카) 육성기관으로 선정된 인천TP는 관련 기관과의 협업 등을 통해 코로나 이후 뉴노멀 시대를 이끌 비대면 혁신 창업 아이템(유레카)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인천TP는 지난해 36개 창업기업을 선정해 제품 및 서비스의 조기 사업화를 돕기 위한 실증과 판로개척 등을 지원해 매출 156억 원, 투자유치 83억 원, 고용 182명의 성과를 이끌었다.
현장 시설 관리 디지털 솔루션 ‘하다(HADA)’를 개발하는 ㈜샤플앤컴퍼니는 인천스타트업파크센터의 자원 연계 실증 지원을 통해 시장 검증을 마치고 60억 원의 투자유치(시리즈 A)를 받아내면서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신선 배송 콜드체인 서비스 개발기업 ㈜하벤과 소상공인 판매관리솔루션(POS) 개발기업 그로잉세일즈㈜도 실증과 액셀러레이팅 지원을 받아 각각 2억 원과 1억2천만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시장진입에 파란불이 들어왔다.
인천TP 관계자는 “비대면 분야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유망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제품·서비스 실증, 투자유치, 판로 확대를 돕는 맞춤형 특화프로그램 운영으로 중기부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