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영주시가 오는 2027년까지 ‘평생교육으로 전통을 잇고! 평생학습으로 미래를 열자’라는 비전으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에 나섰다.
시는 25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송호준 부시장 주재로 평생교육협의회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2023년부터 2027년 중장기 발전계획에는 “평생교육으로 전통을 잇고! 평생학습으로 미래를 열자!”라는 비전으로 평생교육 추진행정 조직과 평생학습 인프라 정비, 평생학습으로 지역산업 육성과 경제활력화, 지역학습공동체 육성을 통한 평생학습마을 조성 등 7가지 정책과제가 담겨 있다.
송호준 부시장은 “오늘 보고된 발전계획을 토대로 시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배울 수 있는 평생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앞으로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2013년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래 2018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시책 ‘대상’을 수상했다. 시에서는 현재 인문·교양, 문화·예술, 실용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눈높이에 맞는 평생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