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문희)은 지난 18일 공단 세미나실에서 공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투명한 공단운영을 위한 ‘정보공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정보공개제도란 공공기관이 보유・관리하고 있는 정보를 국민이 청구하거나, 공공기관이 적극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국민의 국정참여로 국정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최근 높아진 주민들의 정보 이용능력에 대응하기 위해 정보공개 업무를 실질적으로 처리하는 일반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정보공개법의 이해, 정보공개 실무 처리 등을 주제로 홈페이지 사전정보공표 목록 정비를 위한 내용을 포함해 진행했다.
공단은 매년 정보공개 교육뿐만 아니라 4대폭력 예방교육, 산업안전 교육 등 법정교육을 집합교육 형태로 진행하여 교육 효과와 더불어 구성원의 상호교류 및 노하우 전달의 기회로 삼고 있다.
원문희 이사장은 “정보공개제도는 공단의 투명한 운영, 그리고 구민들의 정책참여에 기반이 되는 제도”라며 “정보공개법의 입법 취지에 맞게 제도가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