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오는 11월까지 ‘3D프린팅 활용 디지털 리터러시 시민 체험교육’을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이 교육은 지난해 시민 온라인 투표로 선정된 ‘인천시 주민참여예산 10대 경제산업 분야 공모사업’의 하나로, 시민 눈높이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3D프린터 기기를 활용해 원하는 작업을 실행하고,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이론 및 실기과정으로 꾸려진 교육은 디지털 정보화, 3D 모델링 , 리빙랩 3D 프린팅 실습 등 3개 과정이다. 송도국제도시 갯벌타워 2층 교육장에서 가족 체험형 주말반으로 운영된다.
인천시민 누구나 인천 메이커스페이스 누리집(i-makerspace.kr) 또는 QR코드를 통해 수강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150명 안팎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인천TP 자동차산업센터(032-260-0814, 0828) 또는 인천대 메이커스페이스(032-835-4978, 4980)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시민들의 창작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해보는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있다”며 “인천시민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