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운영하는 일자리 카페 ‘잡스인천’은 구직활동으로 심신이 지친 시민을 보듬는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에 이은 글로벌 인플레이션 여파 등으로 기업의 채용시장이 불안정해지면서 겪는 구직자의 스트레스를 푸는 데 도움을 주는 힐링 키트 만들기 온라인 강좌다.
강좌는 △아로마 테라피 향수(8월 17일) △실크플라워 센터피스(〃 24일) △커피 테이스팅(9월 28일) △다육이 화분(10월 19일) △양말목 방석(〃 26일) △가죽 다이어리(11월 9일) △크리스마스 미니 트리(〃 23일) 만들기 등이다.
잡스인천은 수강자를 선정, 강좌와 관련한 힐링 키트를 원하는 장소로 전달해 온라인 강연을 들으며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에 사는 구직자 누구나 잡스인천 누리집(www.jobsincheon.kr)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ID 잡스인천)를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강좌별로 15명씩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잡스인천(032-438-3009)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 남동구 예술로 126 링크126 2층에 자리한 잡스인천은 인천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일자리 소통 공간이다. 직업상담을 비롯해 온라인컨설팅, 취업특강, 직업심리검사 등 취업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