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문희)은 지난 12일부터 개항장 일대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모빌리티 전문 기업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TMAP’앱 플랫폼을 활용한 스마트 주차 서비스를 개시했다.
본 서비스는 모바일앱을 이용한 공영주차장 검색, 실시간 주차 이용 현황 제공 및 사전 결제 등 비대면 원스톱 서비스로 효율적 주차 수요 분산과 정산에 따른 지연시간 제거 등 사회적 편익과 이용자 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
공단은 올해 초부터 인천광역시 스마트 시티 기술정책 지원을 통해 중구 개항장 일대 8개소에 대한 최신 주차 관제장비와 소프트웨어 교체를 통한 스마트 서비스 기반 인프라를 구축하고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인천 스마트시티, 티맵모빌리티 간 공공빅데이터 처리에 관한 3자 업무 협업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미 전년 국비 공모전에 공공정보 이용을 통한 자동감면 적용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는 공단은 민간 협업 모바일 스마트 서비스 개시로 서비스 수준 고도화 및 이용자 편의를 획기적으로 증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운영 성과에 따라 향후 전체 공영주차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