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옹진군 영흥면 십리포 해변에서 여름철 피서객을 맞기 위해 해변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에는 영어조합법인의 주최로 문경복 옹진군수, 옹진군 의회 백동현 의원, 김의복 옹진군체육회장, 박창준 옹진농협조합장, 영흥면 유관 기관장 및 인근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십리포 영어조합법인 대표의 인사말, 옹진군수 축사, 시인 임승훈님의 소사나무 유래 설명 그리고 소사나무 시비 제막식과 안전무사 기원제 순으로 진행되었다.
십리포 영어조합법인 대표 최은식은 “해마다 찾아주시는 방문객들을 위해 안전과 방역에 힘쓸 것이며, 최고의 해수욕장이 되도록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과거 조상들께서 십리포 소사나무를 물려주셨듯, 잘 가꾸고 관리하여 미래세대에도 물려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