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광역시는 각 가정의 우수 간식 레시피를 공모하는 프로그램, ‘우리 가족 간식자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육아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특색 있는 영유아 간식 레시피 공유를 통해 영유아 가정 간 다양한 식생활 정보 교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식 레시피 공모 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 레시피 10종(상․하반기 각 5종씩)을 선정하며, 선정된 레시피는 요리 시연을 통해 품평회 시식단의 평가를 받게 된다.
전문가 심사와 품평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우수 레시피는 온라인을 통해 공유할 예정으로, 수상 레시피 출품 가정에는 상장 및 시상품을 지급하며 수상작 레시피를 활용한 가정에도 상품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하반기(각 1회)에 걸쳐 진행되며, 상반기 모집은 6월 15일부터 7월 6일까지로 관내 영유아(만0~5세) 자녀를 둔 양육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진행 및 참여에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부모다움(http://bumo.icc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명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특색 있는 영유아 간식 레시피 공유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요리하는 즐거움을 경험하고 영유아의 건강한 식습관이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