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병무지청(지청장 유병호)은 15일 병력에 대한 수송사고 및 감염병에 대비한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2년간 중지되었던 동원훈련이 오는 6월 20일부터 재개가 되고, 7월 1일부터 사회복무요원 교육이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시작됨에 따라, 병력에 대한 안전한 단체수송을 위하여 직원들의 수송사고 및 감염병 위기 대응 연습을 통한 위기관리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었다.
위기대응 훈련은 사고대책반을 중심으로 병력동원 집단 수송 시 발생할 수 있는 수송사고와 감염병 위기 상황을 설정하고 각 상황에 대해 입영확인관 및 관계자 등이 매뉴얼에 따라 대응하는 훈련으로 실시하였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과 위기대응의 신속한 조치를 위해 반복적 훈련을 꾸준히 실시하여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