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정부 110대 국정과제의 선도적 이행을 위해 ‘인천항만공사 국정과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최준욱)를 발족했다고 8일 밝혔다
추진위는 4개 분과로 운영되며, ▴1분과–안전·창업·중소기업 지원 ▴2분과-재무건전성 개선을 위한 비상경영체제 운영 및 조직 혁신 ▴3분과-글로벌 허브항만 조성 ▴4분과-해양 인프라 구축으로 구성됐다.
각 분과는 국정과제와 연계한 추진과제를 발굴·이행할 계획이며, 현재 42개 추진과제를 발굴하고 이 중 11개는 중점 추진과제로, 31개는 상시 추진과제로 분류했다.
중점 추진과제에는 ▴조직 재설계를 통한 기관운영 효율성 제고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한 비상경영체계 운영 ▴인천항 스마트물류센터 건립 등이 있으며, 상시 추진과제에는 ▴연안 섬 관광프로그램 및 인천항 크루즈 여객유치 확대 ▴인천항 미세먼지 관리역량 강화 등이 있다.
특히, IPA는 추진과제의 지속 관리를 위해 매월 중점 추진과제의 진행률을, 매 분기 중점·상시 추진과제의 성과를 점검할 방침이다.
인천항만공사 최준욱 사장은 “추진위 운영을 통해 110대 국정과제와 연계된 추진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실천할 것”이라며, “공기업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해 국정과제를 선도적으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