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및 효율성 향상을 돕는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공장은 제품 생산제조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효율성을 높인 지능형 공장으로, 인천TP는 중소벤처기업부 등과 함께 스마트공장 구축 비용을 한 기업에 많게는 4억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인천TP는 이를 위해 기업의 생산 현장 중심의 스마트화 수준 진단, 세부 정밀진단, 개선방안 마련 등 ‘스마트공장 컨설팅 지원사업’을 벌인다.
지원 대상은 인천지역 중소·중견 제조기업으로, 20개 안팎의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신청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https://bizok.incheon.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오케이 또는 인천TP 누리집(www.itp.or.kr)을 열어보거나, 인천TP 스마트제조혁신센터(032-260-0621~5)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제조기업의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도입과 고도화를 위해 무료로 컨설팅을 지원한다”며 “기업의 생산 현장에 적합한 스마트공장 구축 및 효율적인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