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5월 7일부터 31일까지 곤충체험전시관 ‘벅스리움’의 개관 기념으로 개최한 특별기획전 ‘벅스리움, 날개를 달다’가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막을 내렸다.
시흥시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 농업기술원 등 유관기관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특별 기획전에는 시흥뿐만 아니라 서울, 인천, 세종, 용인, 안산, 수원 등 전국 각지에서 7,000명이 넘는 관람객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개관 기념 특별기획전에서 선보인 곤충작품전시, 봄에 만나는 미려곤충, 곤충놀이터, 곤충표본전시 등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자연생태계의 소중함과 보전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크게 일조했다.
특히, 시흥시는 벅스리움을 통해 곤충체험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면서 국립과천과학관, 경기도농업기술원, 인천나비공원, 용인시, 남원시, 안산시 등 전국 각지의 곤충 관련 시설 관계자들의 현장 방문과 선례 답사가 활발히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벅스리움 개관 기념 특별기획전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벅스리움 관람 및 문의사항은 벅스리움 홈페이지(bugsrium.siheung.go.kr)를 참고하면 되고, 관람·예약은 벅스리움 안내데스크(031-499-721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