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2022년 인천평화창작가요제 참가 접수가 5월 30일부터 6월 17일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와 인천평화창작가요제 조직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인천시민문화예술센터, 사단법인 인천사람과문화가 공동주관한다. 최종 피스송으로 선정된 19팀에게는 창작지원금 총 2천2백만 원이 지원된다.
올해 가요제는 기존 경연방식과는 다르게 '피스송 페스타' 와 '피스송 인큐베이팅' 두 분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피스송 페스타'로 신청 하려면 새롭게 만든 평화노래와 자유곡 1곡, 총 2곡을 신청해야 한다.
총 신청팀 중 15팀이 선정되며 8월 20일에 있을 '피스송 페스타'무대에 설 수 있다.
페스타 출연팀 중 3팀은 가요제의 가장 큰 무대인 '피스송 콘서트'에 초대된다. '피스송 페스타' 에 선정된 15팀에게는 각 50만 원씩 창작지원금이 지급된다.
'피스송 인큐베이팅'은 뮤지션들의 평화노래 창작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완성된 노래가 아니라 창작활동을 할 4팀을 선발한다.
창작곡을 만든 경험이 있고, 평화를 주제로 노래를 만들고, 녹음을 할 수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음악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며, 완성된 팀은 '피스송 콘서트'에서 곡을 선보인다. 선발된 4개 팀에게는 각 300만 원씩 창작지원금이 지급된다.
9월 17일로 예정된 '피스송 콘서트'는 '피스송 페스타'에서 선정된 3팀과 '피스송 인큐베이팅' 4팀이 경연이 아닌 콘서트 형태로 진행된다. 총 7팀 중 ‘올해의 평화노래’를 선정해 창작지원금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자격은 프로, 아마추어, 국적 등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참가신청 접수는 5월 30일부터 6월 17일 오후6시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카페(http://cafe.daum.net/ic-peacesong)의 공지사항을 참고해, 인터넷(웹하드) 또는 우편(21513 인천광역시 남동구 경인로 764,(간석동, 이화빌딩) 401호)으로 접수하면 된다.
홍준호 시 문화관광국장은 “일상생활 속에서의 평화, 가족의 평화, 학교에서의 평화, 회사에서의 평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할 다양한 평화의 노래가 시민들에게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