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더 많은 사람이 연안 섬을 찾을 수 있도록 국민의 시각으로 연안 섬의 매력을 알릴 ‘인천 연안 섬 관광 서포터즈’를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포터즈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옹진행)을 통해 갈 수 있는 섬 중 2곳을 방문한 내용을 영상·이미지·글 형식의 콘텐츠로 제작해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SNS)를 통해 홍보하게 된다.
섬 여행에 관심이 있고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개인 SNS에 게재할 수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선발인원은 총 10명이다.
활동 기간은 2개월로 소정의 활동비와 원고료, 수료증이 제공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인천항만공사 사장 표창과 상금이 수여된다. 평가 기준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IPA 대표 홈페이지(국민소통-알림마당-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 남광현 여객사업부장은 “서포터즈가 직접 만든 생생한 체험 콘텐츠를 통해 인천 연안 섬 여행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며, “연안 섬의 매력을 널리 알릴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지난해 ▴카페리팀 ▴크루즈팀 ▴연안팀으로 구성된 ‘인천항 해양관광 서포터즈’ 운영으로 총 103건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인천항을 통해 방문할 수 있는 여행지를 홍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