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미추홀구는 인천대로 교량 하부에 대한 색채디자인 및 도시경관 조성사업인 ‘인천대로 하부 색채디자인 사업’을 완료했다.
색채디자인에는 인천 대표 10색을 활용했으며 야간 조명과 고보 조명을 설치해 어둡고 노후화된 교량 하부를 생동감 있는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그 밖에도 기존 운동 시설 정비 및 조류차단시설을 설치해 원도심 도시경관 개선에 기여 했다. 특히 주안의용소방대를 개선하고 심폐소생술(CPR) 교육 공간을 만들어 단순 휴식 공간이 아닌 교육 시설로도 활용할 수 있는 복합적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구 관계자는 “교량 하부 색채디자인 사업뿐만 아니라 노후화 및 방치돼 있는 색채디자인 사업들도 주민들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추진해 도시경관 이미지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