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광역시교육청(부교육감 장우삼)은 관내 고등학교 진학담당교사들이 주요대학 입학관계자로부터 직접 대입정보를 얻고 질의응답을 통해 전형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고교-대학 진학담당자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대학교 간담회를 시작으로 7월 5일까지 수도권 및 지방권 소재 50개 대학이 참여할 예정이며, 간담회를 통해 대학별 입학사정관이 고교 진학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전형분석, 전년도 입시결과, 특성화학과 등에 관한 정보 제공과 질의응답을 통해 단위학교에서 진학지도에 필요한 정확한 대입전형 이해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교육청 이덕한 중등교육과 장학관은 "지난해 도입된 대입개편안 적용에 따라 고등학교 진학담당교사들이 대학입학관계자로부터 정확한 대입정보를 얻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욱 중등교육과장은 "고교-대학-교육청 연계를 통해 대입전형 이해를 촉진하고 단위학교의 진학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