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인천지역 중장년층 항만 기능인력 양성을 위해 ’중장년 지게차운전원 인력양성 및 생애경력설계‘ 제3기 교육생 15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장년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중장년 지게차운전원 인력양성‘ 사업은 IPA와 노사발전재단이 2019년 업무협약을 맺고, 2020년부터 매년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교육생 13명 전원이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그중 6명이 관련 분야에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
교육은 내달 3일부터 20일까지 한국항만연수원 인천연수원에서 진행되며,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실습 과정 70시간 ▴생애경력설계 교육 6시간으로 구성된다.
1종 보통이상 자동차운전면허를 소지한 인천 거주 만 40세 이상 60세 미만의 중장년을 대상으로 하며, 유선 신청·접수 후 인터뷰를 통해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ESG경영실장은 “지게차운전기능사자격증 취득과 생애경력 진단을 통해 교육생이 관련 분야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중장년의 전직 및 재취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