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남동소방서(서장 서상철)는 지난 21일 관내 남동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인천시장배 생활체육탁구대회 심정지환자를 구급대의 신속한 현장조치로 소생시켰다고 밝혔다.
환자는 60대 남성으로 탁구를 치던 중 갑자기 쓰러졌다. 다행히 상황 초기에 대회에 참석한 타시도 구급대원에 의한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 시행되었고, 이후 도착한 구급대의 신속한 현장조치로 환자의 호흡 및 맥박, 자발순환이 확인되었으며 병원 이송 중 환자의 의식까지 회복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심정지 사고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이 국민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꼭 받아야 하며 심정지 환자를 현장에서 만나게 된다면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마음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