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구민 평생교육을 위한 ‘학습충전소’ 교육프로그램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강좌는 남동구 평생학습 강사가 직접 기획·강의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습충전소 3곳에서 진행한다.
우선 남촌동에 있는 학습충전소 <카페, 행복을 담아요> 에서는 가족 대상 환경 수업 ‘우리 가족 건강한 지구를 위한 행복담기(목공·원예치료·생태)’가 운영된다.
또한 만수동 남동구평생학습관에서는 ‘우리 아이 좋은 습관 기르기’, ‘우리 아이와 신나게 노는 법’, 부모·자녀를 위한 수업이 열리며, 남촌어울림커뮤니티센터 4층에 있는 남촌어울림작은도서관에서는 ‘책 놀이와 함께하는 우리 동네 역사’, ‘행복한 남촌을 위한 사회적경제’, ‘하와이 훌라로 남촌에서 행복해지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남동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www.namdong.go.kr/lll)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학습자 개인이 부담하며 자세한 내용은 남동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동구 학습충전소는 카페·도서관·평생교육 기관·단체에서 순수한 공간 기부에 의해 운영되며, 남동구청에서 지원하는 교육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남동구민의 학습 장소, 모임 장소로 지원된다.
학습 장소로 활용 가능한 공간이 있고, 유휴 시간에 이웃과 공간을 나누고 싶다면 남동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학습충전소로 등록·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