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 협의체인 '청렴톡톡'을 운영한다.
‘청렴톡톡’ 첫 회의는 3일 오전 10시반에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한 직원들은 최근 정체되어 있는 청렴도를 견인하고자 전년도 청렴도 평가 결과, 개선이 필요한 권고과제였던 조직문화와 관련한 갑질행위 , 예산집행과 관련한 예산의 부당집행 , 업무지시 공정성과 관련한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업무지시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5월 이후부터는 월별 1회, 온·오프라인 참여가 가능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회차별 주제를 사전에 안내하여 직원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현업부서의 애로사항, 상·하 간 입장의 이해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청렴톡톡과 함께 제안된 직원들의 의견과 2021년 청렴도 평가 종합분석 데이터를 토대로 2022년도 청렴?반부패 추진계획의 다양한 시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자 한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개편된 종합청렴도 평가제도를 처음으로 시행하고 일반 국민과 내부 직원의 청렴체감도, 반부패 이행실적, 부패사건 발생 현황 및 실태 등이 기관별 종합청렴도에 반영한다. 청렴체감도 설문조사(8월), 청렴 노력도 실적 평가(11월)를 순차적으로 실시하며 내년 1월 기관별 종합청렴도 등급을 발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