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북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교육장 전병식)은 학습상담사 위촉식 및 학생 맞춤 지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위촉한 9명의 학습상담사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1:1 집중학습지원 프로그램’을 1학기 960회, 2학기 900회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학습상담사들은 정서・행동 등 복합적 요인에 의해 어려움을 겪는 의한 학습지원 대상 학생들에 대한 집중 지원, 학교 찾아가는 방문 상담 실시 , Wee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등과의 다중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기초학력 부진 학생에 대한 교사 이해 및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지원한다.
이번 협의회에 참석한 학습상담사는 “학생을 심층 진단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도구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학생 지도계획을 함께 수립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학습결손 학생들에 대한 종합적 지원을 확대해 인천형 학습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