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 및 협력을 위한 부서 간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공공부문 사례관리 관련 부서 및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통합사례관리사업을 수행하는 희망복지지원단 주최로 개최됐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취약계층 아동통합서비스인 드림스타트, 의료급여 사례관리, 자활사례관리, 중독 및 정신건강 사례관리와 아동보호 서비스까지 7대 분야 업무 담당자가 참석했다.
담당자들은 각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 협력 체계 운영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 향후 협의와 협력을 기반으로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고 상호 정보 공유를 통한 통합적인 서비스 제공에 함께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현재 다양한 기관을 통해 제공되고 있는 공공영역 복지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이고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하반기부터는 공공영역 뿐 아니라 민간영역까지 연계 협력 체계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