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옹진군 연평면 농가주부모임(회장 정애숙)은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농가주부모임 회원 15여명이 지난 15일 관내 방치되어 있는 영농폐기물 일제 수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가을철 영농 수확 후 경작지에 방치되어 있는 농촌폐비닐, 폐농약 용기, 비닐포대 등을 집중 수거함으로써 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매립에 따른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였다.
농가주부모임 관계자는“영농폐기물은 농촌마을과 농경지에 방치되어 미관 손상은 물론 심각한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해 지역의 미세먼지와 토양오염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을 실시하여 꺠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