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중구문화원(원장 박봉주)이 인천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인천문화재단 주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여 진행되는 ‘202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주 5일 수업이 시행된 2012년부터 시작된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아동·청소년 및 그를 포함한 가족들이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교육을 접하며 문화예술 소양을 키우고, 또래·가족 간에 소통할 수 있는 건강한 여가 문화를 조성해 나가는 사업이다.
인천중구문화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인천 중구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역사 자원과 연계한 연극융합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봉주 인천중구문화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역사교육과 예술분야에 관심이 있으나 여러 여건상 접할 수 없는 청소년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주어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심어 줌으로써 동질감을 형성하고, 자신이 살고있는 지역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실에 대해 알아보며, 역사를 바라보는 시선을 길러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중구문화원의 토요문화학교 참여자 접수는 6월중 모집 예정이며 문화원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icjgcc)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