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중구문화재단은 국비 지원 공모사업 4건에 선정돼 국비 1억3천3백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구민 대상 생활문화, 문화예술교육 등 문화 전반의 활성화를 위해 구민 친화형 공연, 전시, 인문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문화가 있는 날 생활 속 문화활동 지원사업,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 ,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등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생활 속 문화활동 지원사업'에는‘친환경 생활문화 프로그램 바다보고, 바다쓰기’가 선정됐다.
재단은 지역 아동 및 근로자의 문화향유와 공공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의 문화·환경적 특성을 반영한 찾아가는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가 공동 주관사업으로‘체험형(우리동네 문예인 프로젝트) 아름다운 내면 여행: 자서전쓰기’가 선정됐다.
재단은 만 65세 이상의 중구 지역 시니어를 대상으로 자신의 지나온 삶의 여정과 지혜를 담을 수 있는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초등학생 대상의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문화회관을 활용해 공연전시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작품 제작 과정을 알아본다.
일반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이 선정됐다.
대관 위주의 생활문화센터 운영에서 벗어난 지역과 연계한 새로운 문화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내 동아리 활동과 지역 문화역사자원을 연계한 구민이 중심이 되는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선정된 공모사업은 중구 지역 생활문화와 문화예술교육 발전 및 구민 문화복지향상을 위해 기획·운영될 예정이다. 공모사업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인천중구문화재단 생활축제팀(032-777-9891)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