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청년고용 우수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중소기업의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어 가도록 돕는 사업이다.
화장실, 휴게실, 샤워실, 탈의실 등의 시설 개보수와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세탁기, 건조기 등 환경개선 및 방역물품 구매비용을 한 기업에 많게는 4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상시근로자 5명 이상의 인천지역 중소·중견 제조기업으로 중소기업은 최근 1년간 2명 이상, 중견기업은 8명 이상의 청년을 새로 채용한 기업이다.
지원신청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http://bizok.incheon.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오케이 또는 인천TP 누리집(www.itp.or.kr)을 열어보거나 인천TP 일자리센터(032-725-3054~6)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중소기업 취업 기피 요인 가운데 하나인 열악한 근로환경을 고쳐나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라며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선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