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광역시 계양구드림스타트는 지난 8일 계양구약사회와 드림스타트 간 ‘사랑의 약품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드림스타트 가정 내 응급상황과 안전사고에 대처하고 성장기 아동의 영양 균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약 120만원 상당의 비상 구급함과 어린이 영양제를 구급함이 없거나 건강상태가 취약한 자녀가 있는 가정에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성장기에 있는 아동들의 영양균형과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자원 연계를 통해 드림스타트 가정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양구드림스타트에서는 취학아동 양육자 상담 프로그램, 미취학 아동의 호흡기 질환 예방 프로그램 등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