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예술인과 문화예술단체의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해‘2022년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공익적 문화예술사업 등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발간·전시(문화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문학발간, 미술품 전시 등) , 공연(전문예술가들의 무용, 노래, 국악, 연극 등) , 문화예술행사(예술인단체나 문화사업단체의 문화예술사업 및 행사·공연 등) 등이다.
신청자격은 남동구에 주소를 두고 지역 안에서 활동하는 예술인과 문화예술단체로 개인은 1년 이상, 단체는 2년 이상 활동 실적이 있으면 응모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예술인과 문화예술단체는 오는 20일까지 남동구청 문화관광과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강호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에게도 생기를 불어넣는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폭넓은 지원으로 구민 누구나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문화예술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