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서구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가 올해 문화도시 예비사업으로 오는 10월 ‘회복의 날 축제’를 개최하고 오는 21일까지 축제 추진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문화재단은 축제 추진위원회를 서구의 전통·역사, 자연·생태, 예술, 비건·식문화, 심리·정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서구 주민 8인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이들은 축제를 기획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주도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재단이 준비 중인 ‘회복의 날 축제’는 재단의 2022 제4차 법정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함께 만드는 긍정의 힘, 회복탄력도시 인천 서구’를 실현하고 다양한 사회 구성원 간 소통을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재단은 대면 인터뷰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추진위원은 5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 정기모임을 갖고 ‘나의 이야기’, ‘우리 서구 이야기’를 다른 주민과 공유하면서 서구 문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회복의 날 축제’, 축제 추진위원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