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5월 31일까지 계양구청 지역경제과에서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대면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2020년 첫 도입됐다.
이번 공익직불제 신청대상자는 지급 대상농지에서 실제로 경작하는 농업인이며, 지급 대상농지는 종전 쌀·밭·조건불리직불의 대상 농지 요건을 충족하면서2017년~2019년까지 3년 중 1회 이상 해당 직불금을 정당하게 받은 농지이다.
또한, 2022년 기본형공익직불금 지급대상자로 등록된 자는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농약의 안전사용·잔류허용기준 준수, 관련 교육 이수, 영농폐기물 관리 및 마을공동체 공동활동 참여 등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준수사항을 이행하여야 한다.
공익직불제를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신청기간 내 계양구청 지역경제과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신청시 관외경작자는 농산물판매내역을 제출해야 하며, 신규신청자의 경우 농자재구매내역 및 경작사실확인서를 필수적으로 제출해야한다.
구 관계자는 “공익직불금 사업을 통해 농민들의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새롭게 추가된 농업인 의무교육 이수를 준수하여 직불금이 감액되지 않도록 농가에서는 성실히 이행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