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다음 달 4일까지 상생마을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2022년 상생마을 도시재생 주민공모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실행하면서 마을 활동을 계획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이다.
3개 분야 10개 내외 사업을 대상으로 총 7천만 원 규모에서 사업별 5백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모집 분야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 만들기’, 소규모 환경개선 사업 등 ‘마을 만들기’ , 상생마을 내 커뮤니티 활용 등 ‘공간 활성화’로 구성된다.
신청 자격은 서구 주민이거나 생활권을 둔 주민 3~5인 이상 모임 또는 단체이다.
서구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에 기반한 사회·공동체, 문화예술, 주거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 신청을 기다린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이웃 간 소통이 향상되고 공동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상생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이메일, 우편,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