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2 해외시장조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해외시장조사 지원사업은 KOTRA 전 세계 해외무역관(84개국 127개 무역관)을 통해 해외 관심 지역에 대한 시장조사, 잠재 파트너 조사, 글로벌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해외수출에 관심은 있으나 시장정보 부족으로 판로개척 및 영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대상 해외시장 조사비용을 지원하여 효과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10개사 내외로, KOTRA 해외시장조사 참가비를 최대 100만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참가기업 모집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로 대상은 서구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 제조기업이다. 휴·폐업 및 다른 기관과 중복 선정된 기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구 관계자는 “올해 지원 서비스 항목이 14개로 확대돼 기업이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 폭이 넓어졌다”며 “서구 수출 기업이 해외무역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조금 더 수월하게 해외 판로개척을 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 기업지원일자리과(032-560-4442)로 문의하거나 소통1번가 홈페이지의 새소식란 또는 기업지원일자리과 부서자료실을 참조하면 된다. 접수 및 신청은 BizOK (bizok.incheon.go.kr) 온라인 기업지원사업신청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