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부평소방서(서장 김기영)는 3월 중 관내 소방공사 상주감리대상 11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계인과 소방시설업자에 대한 법령 준수 확인 및 자율안전의식을 고취하여 소방공사현장의 부실 시공·감리를 근절하기 위해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공사 착공신고 및 감리자 지정 여부, 위법행위 및 국가화재안전기준 준수 여부, 소방시설업체 및 소방기술자 자격증 대여행위 점검, 소방공사 분리발주 위반 여부 확인 등이다.
윤용서 예방안전과장은 “공사현장은 재난 발생 시 대규모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라며 “정확한 실태 파악과 엄정한 단속으로 공사현장에서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