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부평소방서(서장 김기영)는 봄철 해빙기 숲을 찾는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산행을 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빙기는 겨울과 봄의 특성이 공존하고 있어 그늘진 곳에는 녹지 않은 얼음이 존재하는 등 산행에 위협을 주는 요소들이 남아있다.
봄철 산행 주요 안전 수칙은 산행 전 준비운동 철저 , 음주·흡연 절대 금지 , 지정된 등산로 벗어나지 않기, 등산화 및 스틱 등 안전장비 준비하기, 산악위치 표지판과 등산로 안내 팻말 활용하기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산행 전에는 기상 상황을 반드시 확인하고 2인 이상으로 등반하는 것이 보다 안전하다”라며 “혹시 모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행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달라“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