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는 영세 소상공인 심리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지원, 소상공인 여러분 힘내세요’ 사업을 실시한다.
중소기업중앙회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소상공인 월 평균 영업이익이 35.6% 급감했으며 소상공인 10명 중 8명은 만성피로·우울감이 늘었다고 답했다.
이에 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는 미추홀구 관계 부서 협조로 9평 이하 식사가능 점포 명단을 제공받아 프랜차이즈, 유흥업, 사행성업체, 배달전문업체 등을 제외한 점포를 방문해 센터에서 세제 등 지원물품과 마음건강안내서 제공하며 정신건강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이진 센터장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준비한 찾아가는 심리지원 사업이 소상공인 여러분들이 다시 웃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