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돕는 ‘인천시 연구개발 활성화 사업’을 벌인다고 9일 밝혔다.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R&D 준비부터 신성장산업 진출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는 올해 16억 원이 투입된다.
인천TP는 중소기업 연구조직 설립 컨설팅(기업당 100만 원·30개 사), R&D 기획 컨설팅(1천만 원·8건), 스타트업 R&D(5천만 원·4건), R&D 성과 사업화 R&D(1억 원·5건), 신성장동력 R&D(1억4천만 원·3건)를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인천R&D관리시스템(irds.itp.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인천TP 기업지원센터(032-260-0617) 또는 이메일(gmyoo@itp.or.kr)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돕는 사업”이라며 “특히 기술 성과의 실용화로 기술 기반 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잖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