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오는 30일 ‘2022 통신판매업자 라이브커머스 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거래 환경 변화로 최근 3년 간 통신판매업자 신규 신고 건수가 급증하고 있지만 신규 통신판매업자들은 마케팅, 홍보 전략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매출 증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추홀구는 이런 환경을 고려해 ‘2022 통신판매업자 라이브커머스 행사’를 개최하고 전문가를 초빙해 라이브커머스 진출 전략,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며 실제 라이브커머스 생방송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통신판매업자는 오는 15일까지 전자 우편 또는 미추홀구청 경제지원과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제품 시장성, 업체 매출액, 영업 기간 등 다양한 기준을 심사해 선별된 20개 업체가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통신판매업자들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번 행사 궁극적인 목표”라며 “개업 후 영업부진에 어려움을 겪는 통신판매업자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