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시 남동구보건소와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지역 내 경찰·소방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리회복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심리적 피로감을 회복하기 위한 것으로, 남동경찰서와 남동소방서 등 4개 기관 종사자에게 심리지원 키트를 전달하고 정신건강 검사 등을 제공했다.
심리지원 키트는 텀블러 등 7가지의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인증 이벤트를 병행해 참여자 100명에게 기프티콘도 증정했다.
김종우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남동구자살예방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찰·소방 공무원의 심리회복뿐만 아니라 위기 극복에 협력할 수 있는 발판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남동구자살예방센터는 우울·불안·스트레스 및 정신건강 상담 , 자살 위기 대응 상담, 중증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 및 재활 , 정신장애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남동구자살예방센터(032-465-6412)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